충남서북권역문화재돌봄센터 전경
충남서북권역문화재돌봄센터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2022 충남건축디자인문화제에 참여해 문화재돌봄사업 적극홍보에 나선다. 충남건축디자인문화제는 2008년부터 개최된 충남 최대의 건축·디자인 문화행사로 충남서북권역문화재돌봄센터는 전통건축물 등을 보호하고 보존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단체로서 참여하게 되었다.
문화재돌봄센터 부스에서는 전통창호살 맞추기, 창호바르기 등으로 전통건축의 일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와 문화재돌봄사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 관람이 이루어진다. 그 밖에도 문화제행사에는 △어린이 그리기/만들기 △생활소품만들기 △각종 학술행사 및 전시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충남서북권역문화재돌봄센터 양희주 센터장은 “전통건축에 대해 생소하고 경험이 없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솜씨를 배워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도민들께 우리 사업이 소중한 문화재를 어떻게 보호·보존하고 있는지 새롭게 알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