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북권역문화재돌봄센터, 문화재수리기능자 배출
충남문화재뉴스 | 입력 : 2023/05/25 [16:40]
충남서북권역문화재돌봄센터에서 연1회 실시되는 국가자격시험 문화재수리기능자 한식미장, 번와와공, 세척공 부분에서 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센터는 이번 시험을 대비하여 종사자의 역량을 향상하고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실습장을 주말없이 24시간 개방하여 응시한 종사자들이 언제든 이용하고 연습할 수 있도록 했다.
충남서북권역문화재돌봄센터 양희주 센터장은 "종사자분들의 많은 노력끝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나 또한 기쁘다. 기존에 자격증을 취득하신 선배님들께서 동료를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해 도움을 주신 것도 크게 작용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개개인의 역량강화와 문화재돌봄 업무수행의 질을 향상 시키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충남서북권역문화재돌봄센터는 복권기금 추진사업으로 예산, 천안, 아산 등 9개 시군 문화재 414개소를 대상으로 문화재 예방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모니터링, 경미수리, 일상관리를 통해 문화재 훼손을 방지하고 있다.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