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북권역문화재돌봄센터, 충남건축디자인문화제에 참여하여 문화재알려
충남문화재뉴스 | 입력 : 2023/10/16 [09:05]
지난 주 10월 12일 충남도청 분수광장에서 2023년 충남 건축디자인문화제(根)가 개최되고 15일까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건축디자인문화제 개막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조길연 도의장 등이 참석하여 건축 디자인 공모전 수상자를 시상하고 누구나 참여해 건축과 디자인을 접하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축제로 구성되었다.
주요 볼거리는 건축과 디자인 공모 수상작, 어린이 작품, 국제 디자이너 초대작품 등이 전시되었고, 누구나 참여하여 체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 DIY가구만들기, 어린이놀이터 등으로 구성했다.
충남문화재뉴스@ 전통창호 조립체험
충남서북권역문화재돌봄센터에서는 2022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통건축체험을 주제로 문화제에 참여하여 전통창호 및 전통우물마루 조립하기, 단청문양 채색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관람객에게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하고 문화재돌봄사업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문화재뉴스@ 우물마루 조립체험
충남문화재뉴스@ 단청문양 채색체험
이에 충남서북권역문화재돌봄센터 센터장 양희주는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행사에 참여하여 문화재돌봄사업을 홍보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충청남도 관계자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하고자 했다. 문화재돌봄사업 홍보물에 좋은 사업이라며 칭찬하신 관람객들, 창호와 우물마루 조립은 못을 박지 않고 창문 등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에 체험객들이 놀라워했고, 단청문양 채색은 우리의 아름다운 단청문양을 직접 채색해보고 간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어린이부터 어르신 관람객까지 호응도가 높았다.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느라 고생한 우리 센터 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 우리 센터에도 관람객에게도 큰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고 전했다.
문화재돌봄사업은 복권기금 추진사업으로 모니터링 및 경미수리 등을 통해 문화유산의 훼손을 사전에 방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충남 서북권역 문화재돌봄센터에서는 천안시 등 9개 시군 422개소의 문화유산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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